니트 스커트 Oatmeal Melange 28

디자인 - 일자 라인의 좌,우 양트임이 있는 허리 밴딩의 신축성 좋은 니트 스커트

소재 - 레이온50%,나일론20%,폴리에스터30% 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감촉의 니트지만 맨살에 바로 닿으면 살짝 가슬함도 있다.

색상 - 출시된 두가지 색상 중 오트밀 맬란지 색상은 전체적으로는 부드럽고 연한 베이지 계열이며 베이지 치고는 누런끼가 없는 쿨톤에 가깝다. 멜란지 색상 답게 오트밀 칼라가 전체적으로 흐드러지게 퍼져있다.

사이즈 - 로엠의 평균적인 사이즈 보다 크게 나왔다. 여기에 더해 옷의 신축성이 아주 좋은데다가 옷감의 무게감이 꽤 있는 편이어서 전체적으로 아래로 떨어지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쉽게 벗겨지지 않으려면 적어도 한사이즈 다운, 취향에 따라서는 많게는 두사이즈 까지 다운해서 입는 것도 좋을 듯! 스커트 뿐만 아니라 후드와 세트로 매치 가능하게 나온 니트 팬츠 조차 스커트 만큼 큼직하게 나왔다. 평소 66이라면 26 또는 살짝 여유 있게 입는 것이 28정도, 사이즈 30구매시에는 77~88이상의 사이즈까지 커버 가능 할 듯 하다.

특징 & 디테일 - 전체적으로 제품에 쓰여진 아주 작은 부분을 포함한 모든 부품까지 동일 소재 동일 색상으로 제작되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다. 세트 상품(후드,스커트,팬츠까지 포함)의 모든 끈 디테일과 보이지 않는 주머니까지 신축성 있는 니트 소재로 달려 있어 제품에서 유기적 연결성의 조화가 느껴진다. 허리 밴드를 포함 끈 등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제품 전체가 신축성이 매우 좋아 착용시 그만큼 편안하다. 밴딩 형식이라 입고 벗기도 매우 쉽고 양쪽에 주머니도 있어 무언가 잠깐 넣거나 손도 꽂을 수 있고 롱스커트 이지만 양트임이 있어 움직임도 매우 편안한 느낌. 여기에 색상까지 부드러워 시각적으로도 편안하다. 휴식을 위한 물품 리스트를 고른다면 의상 부분의 1위로도 추천 할 수 있을 것 같다. 말그대로 이지웨어. 누군가에게는 단점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제품의 무게감인데 전체적으로 약간 무겁다는 느낌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사실 이부분이 되려 마음에 든다. 차분하게 떨어지는 기분이 가라앉히고 릴렉스 시켜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구매 후 소감- 로엠이 사회 생활을 위한 정장 등의 포멀한 라인의 제품이나 데이트룩, 외출복 위주의 캐쥬얼 의상 뿐 아니라 로엠 소비자의 개인 스스로를 위한 힐링 & 릴렉스를 위한 제품에도 고급스러운 편안함을 주는 제품을 출시하는 부분에 대해 큰 호감이 들었다. #모던 #심플 #네츄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