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포인트 골지 가디건 모던함과 클래식함의 조화!

하트 라인 인듯 스퀘어 라인 인듯 펜타곤 모양에 가장 가까운 유니크한 네크 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슬림 핏 가디건. 전면 중앙을 가로지르는 작은 여러개의 단추와 가슴 부분의 독특한 니트 직조로 이루어진 다트 까지 19세기 이전 코르셋을 착용하던 시대의 의복과 그 디자인이 니트로 활동성 좋게 이루어져 있어 모던함을 느끼게 하는 두가지 상반된 시대성이 합쳐져 더욱 매력적인 디자인을 만든다. 이름은 ~가디건 이지만 상품 설명의 모델들의 착용샷도 그러한 것 처럼 슬림핏 티셔츠처럼 착용하기에 최적화된 느낌이다. 슬림하게 핏 되는 디자인이지만 골지 니트 조직으로 인해 움직임은 매우 편안하면서도 몸매의 군살은 다른 슬림 니트등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훨씬 보이지 않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레이온이 많이 함유된 소재로 착용시 약간 쿨한 쾌적한 기분이 들고 니트에 사용된 실 자체가 짱짱한 느낌이라 니트이지만 디자인 된 틀 그대로 모양이 잡혀있고 흐물거리는 느낌은 별로 없다. 색상은 그레이와 그린으로 나왔는데 그레이는 라이트한 그레이 색감에 라벤더 색이 아주 조금 튄 듯한 옅은 보라빛의 회색으로 칙칙함이 전혀 없이 은은한 화사함을 자랑한다. 그린 색은 매우 딥한 그린인데 실물은 약간의 딥그린 빛의 네이비에 가까운 색으로 그레이에 비해 밀도가 느껴진다. 슬림핏 착용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보여지고 소매도 로엠 제품으로는 길게 나온 편이며 신축성 또한 훌륭해 사이즈는 골격이 큰편이 아니라면 66까지도 S 추천 할 만 하다. 44이하 사이즈 등 몸이 많이 왜소한 편이라면 니트가 옆으로 전혀 퍼지지 않아 네크라인이 많이 파여져 내려오는 핏이라 여길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