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톰 뷔스티에 원피스 베이지/그레이 88 착용후기입니다.

정면에 각각 다른 디자인의 세개의 단추가 다른 평범한 뷔스티에 원피스들과 차별성을 주어 매력적인 원피스입니다.

허리 부분 움직임에 편하도록 밴딩처리 되어있고 그위로 허리 끈을 리본으로 묶을 수 있어 밴딩부분은 착용시에는 거의 가려졌습니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짧은 치마 보다 보온성도 있고 앞트임이 있어서 걸을 때 불편하지 않습니다.

부드럽고 극세사나 벨벳 소재처럼 표면이 보슬보슬 보들보들한 느낌이 가을 겨울입기에 따뜻한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베이직 상의 아이템들과 매치해 보았을 때 베이지색 그레이색 모두 베이지 아이보리 계열 브라운 계열 블루계열 등 왠만한 색상과 모두 잘 어울렸습니다.

평소 로엠 원피스 대부분 88 구매했었고 베이지색상과 그레이색상 둘다 같은 사이즈 구매하였는데 베이지 색상은 가슴둘레가 딱 맞았고 그레이 색상은 조금 컸습니다. 그레이 색상만 가슴 앞쪽 한부분 옷이 조금 튀어나오게 재봉이 되어 교환 받을까 잠시 망설였고 위에 쓴대로 색상에 따라 사이즈가 다르다면 이부분이 조금 단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 이제품 착용 하였던 날 차를 오래 탄 후 조금 급히 촬영 하여 윈피스에 약간의 구겨짐과 사진 퀄리티가 매우 흡족하다 할 수는 없지만 실물이 훨씬 매력적이고 예쁜 원피스 입니다!